말하는 습관

 


말하는 습관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 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자녀에게)  
"역시 당신이 최고야"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거래처 사무실 사람들에게)와 같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무슨 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 해 줄까?"를 생각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 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