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다시 말해 운전석에 앉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키려고 하면 그들은 힘을 뺏긴 기분을 느낀다. 스스로 선택을 내렸다기보다 우리가 그들의 선택을 대신 내려주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원래는 기꺼이 하려고 했던 일 조차 싫다고 하거나 다른 짓을 한다. - 조나 버거, 펜실베니아대학 마케팅 교수
왜 지시 대신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하는가? 자율은 주인의식과 몰입을 불러오고, 지시는 저항과 방관을 불러옵니다. 좀 돌아가고, 좀 늦어지더라도, 맘에 차지 않더라도 일일이 지시하는 대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방법입니다.